♥ 가르쳐 주세요 오이카와 선배!

- 오이카와 토오루 x 카게야마 토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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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입장표명 : http://lisss.tistory.com/9

엘 해명글 : http://ieru6857.tistory.com/



 안녕하세요, 리스입니다.


 잇따라 불미스러운 사건을 안고 찾아뵙게 되어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전부터 많은 제보를 받아왔지만 이 일이 공개되어 커졌을 때에 사랑하는 장르와 커플링 팬덤이 상처받을까 걱정하여 엘님의 일을 3년동안이나 묻어두었습니다. 비록 관계를 정리했더라도 한 때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니, 제가 눈감고 있는 동안 엘님 스스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을 그만두고 본인의 그림체를 찾아갈 거라 믿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엘님의 행동은 갈 수록 심해졌고, 소중한 장르와 팬덤에 이런 일을 묵인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판단하였습니다. 이 판단이 좋지않은 일임에도 계속해서 끌고 가는 이유입니다.

 엘님의 해명글에는 상당히 잘못된 부분이 많습니다. 그 내용을 토대로, 이 글에 제 입장을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엘님께서는 앞서 올리신 엘님 해명글로 이 일을 끝내고 싶다 하셨으니 엘님과 대화했던 내용과 해명글, 주변 분들의 증언 위주로 비교할 것이며, 다소 두서없이 느껴지더라도 세심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성향, BL성향이 강하며 다소 수위가 있으므로 주의바라며,

글의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모바일 보다는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앞선 제 입장표명글에서 제가 대화 내용을 캡쳐하여 밑 줄까지 치고 의문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왜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으시는 지도 의문입니다만

엘님 해명글 공개 후, 저와의 대화에서 '이 글로 끝낼 생각이다' 하신 걸로 보아,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은 부분은 인정하신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엘님께서 콧대 외에는 부합하는 부분이 없다 하셨기에

엘님이 직접 따신 선 자료를 토대로 증거자료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엘님께서 제 증거 자료는 사진찍은 것이기에 원본과 다르다고 주장하실까 염려되어, 아예 엘님 책을 가지고 계신 분께 해당컷을 평판 스캔을 제공받았습니다. 제 그림 역시 원본위주로 사용했습니다. 이로서 사진찍은 그림이라 원본과 다르다는 말씀은 하지 못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엘님께서는 '제가 굳이 리스님 웹용 그림을 선조절까지 해서 인쇄한 다음 대고 그렸다는 뜻이 됩니다.'라고 하셨는데, 엘님께서 트레이싱한 것이 맞다면 엘님이 제 그림을 어떻게 트레이싱했는지에 대한 방법까지 상관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엘님이 단순히 제 그림의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그림체 표절 및 트레이싱까지 의심되는 부분을 얘기하는 것이지 엘님께서 표절과 트레이싱 했을 때의 방법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 엘님의 '원고 원본'과 제가 자료로 준비한 '스캔본'이 차이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동영상입니다.

※ 배경음악 주의 ※




▼ 콧대 외에는 부합하는 부분이 없다 하셨던 트레이싱 의심 자료를 재증명하는 동영상입니다.

※ 배경음악 주의 ※


(본 동영상자료는 제보자 지인 분께서 도와주셨습니다.)









트레이싱 부분에 있어 이해하기 쉽도록 움직이는 이미지를 준비하여 보았습니다.

(본 자료준비는 F 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그림체 표절 문제는 트레이싱과 같이 확실한 증거를 찾기가 어려워 신중을 기하였고,

저의 주관적인 평가도 빼놓을 수 없지만,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보자 분과 F 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찰아저씨' 와 위의 '俺らのスリピス' 그림체가 다릅니다.



▼ 2013년 10월 서울코믹월드에 발간된 책의 표지와 특전으로 나간 그림의 그림체가 다른 것으로 보아,

10월부터는 일본 동인작가 분의 그림체 역시 표절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여, 10월 서울코믹월드에 발간한 토오청황앤솔 '청황신식'의 경우,

전반적으로 일본 동인작가 분의 그림체 표절을 띄고 있습니다.












 그림체 표절 건과 함께 저와 엘님의 그림체 변화 역시 공개하고자 역순으로 배치해 보았습니다.

엘님의 그림체전반적으로 통일성이 없으며,

저 뿐만 아니라 일본 동인작가 분의 그림체까지 표절했다는 의혹 또한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 자체와는 크게 관계 없으나,

엘님의 그림체 변화과정에서 저 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의 그림체까지 표절하였고, 그러기에 그림체가 통일성없이 들쑥날쑥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앞에 언급한 말과 관련한 이미지가 필요할 것 같아,

제보자께서 위의 문제와 관련된 일본 동인작가 분의 책을 소지하고 계시다하여

엘님 그림몇 부분 비교 부탁드렸습니다.

(해당 커플링 팬덤 안에서는 해당 일본 동인작가 분이 꽤 유명하다 생각하며,

이 분 그림체 표절 건에 대해서도 아시는 분들이 꽤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J님 대리구매 건 증언글

http://jainess.tistory.com/1


ㅂ님 증언글

http://img0.uploadhouse.com/fileuploads/19956/199560404af4f574066190109df7b410fb501ee0.png


+) ㅂ님께서 입장글 수정요청을 하시어 대화내용을 첨부합니다.



 두 분 모두에게 허락받고 두 분의 입장글 주소를 첨부합니다.



 엘님께서 엘님 해명글에 ㅂ님과 J 님을 언급하셨기에 그 분들께서 직접 증언해 주셨습니다.

이미 본인께서 언급하신 이상, 두 분은 제 3자가 아닌 관계자이십니다.


 엘님의 해명글이 사실과 다르기에 두 분이 관계자 입장에서 표명하신 겁니다.

엘님께 제가 먼저 엘님을 비방하였다던가 퍼블릭으로 저격발언을 했다는 식의 증언 아닌 증언을 하신 분이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엘님께서도 저 익명 분께 그저 증언을 받으셨 듯, 저 역시 편가르기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허위사실 및 비방 관련해서는 이번 일에 논점을 흐리게 될 것같아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와의 대화에서 본인이 직접 인정하시고 순순히 사과문을 작성하시겠다던 태도와 달리,

엘님 해명글에서는 본인이 선동한 일을 마치 제가 마녀사냥했다는 듯 몰고 가시며

이번 일의 논점을 흐리고 계십니다.

비방 일은 그림체 표절 및 트레이싱 일과 관련이 없으므로,

이 일과 관련하여 납득시킬 수 있을 증거자료 및 증인이 계시다면 제게 직접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트레이싱 의혹이 짙어지고 있으나 트레이싱이 아니라 할 지 언정,

저 정도로 그림체가 겹치고 여러 사람이 분간하기 힘들 정도면 그림체 표절이 맞습니다.

그러한 그림을 웹공개 뿐만 아니라 판매로 이어졌으니 작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꽤 많은 분들이 엘님의 그림을 제 그림으로 착각하고

엘님의 책을 구매하거나 엘님께 친밀히 다가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엘님은 줄곧 제 그림 및 다른 분의 그림을 파쿠리하면 할 수록 본인의 자존감만 점점 낮아지는 것을 느끼지 못하신 건가요?

이는 엘님께서 다른 사람의 그림을 표절하고 트레이싱하여 공개 및 판매한 그림을

순수하게 좋아해 주신 분들께 큰 상처를 드린 겁니다.


 엘님께서 이 표절 및 트레이싱 건에 대해 더 해명할 부분이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재해명을 하신다 하더라도 이미 이전 해명글에서 납득이 가지 않았기에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엘님께 몇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선 '특별한 날', '경찰아저씨', '俺らのスリピス'

이 세 권만큼은 이 중 한 권이라도 구매하신 분께서 환불 요청을 하셨을 시,

전액 환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동인 분을 겨냥한 파쿠리 및 트레이싱 의혹이 짙은 '청황신식'의 경우, 다른 동인 분들이 함께 참여한 앤솔로지이기에 제외합니다.)


 또, 두 번 다시 위와같이 다른 사람의 작품을 파쿠리 하거나 트레이싱 하지 말 것이며,
다른 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은 삼갈 것을 부탁드립니다.






 엘님께서는 29일 밤, 저와의 대화에서 '이 글로 끝내려는 생각'이라고 하셨습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고쳐야한다 생각하여 재표명을 했던 것이고,

엘님께서 이 재표명에 대해 다시 반박해 오신다 하더라도 저는 더 이상의 재표명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장르 내에서 줄곧 봐 오신 분들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시끄럽고 불편하게 만들어드려 죄송합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안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리스



안녕하세요, 리스입니다.

먼저, 이런 글을 작성하게 되어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 년간 이 사건과 관련된 여러 제보를 받았었으며 9월 25일 오늘 저녁에 개인 대 개인으로 따로 연락을 취했으나, 엘(@ieru_5768) 님께서 이를 시인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재주로 인해 다소 두서없을지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 년 전 부터 엘님이 제 그림을 파쿠리하여 상업적 이용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수차례 받아왔으며, 올해 들어서 특히 많은 제보를 받았습니다. 파쿠리 건으로 자료를 찾아 비교해 보던 중, 트레이싱까지 의심되는 그림들을 몇 장 발견하여 함께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자료들은 지속적으로 제보 받은 것들과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이미지들 위주로 모았습니다. 



※ BL성향이 짙고 다소 수위가 있으므로 주의 바랍니다.





꽤 많은 분들이 엘님의 그림을 제 그림으로 착각하셔서 엘님의 책을 구매하신 적이 있으시다 합니다. 덧붙여 저에 대한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비방하고 다니면서도 제 그림을 꾸준히 파쿠리하신 이유가 심히 궁금합니다.

엘님께서는 저와의 대화에서 제 그림의 영향을 받았을 뿐, 파쿠리의 의도는 전혀 없다 말씀하셨습니다.

엘님의 말씀대로 영향만 받았다면 엘님의 그림에서 제 그림의 파쿠리 뿐만 아니라 트레이싱 의심까지 가는 부분이 여러차례 발견될 수 있을까요?



아래는 오늘 저녁, 엘님과 대화한 내용입니다.




엘님과 대화한 내용 중 심히 이상한 부분이 있어 공개합니다.



전반 적인 이해를 돕고자 엘님과의 관계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와 같습니다.


저와 엘님은 2012년 7월 말, 제 개인 비툴과 트위터를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허나 서로간의 의견차로 인하여 2012년 11월 말 엘님과의 관계를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엘님과 친하게 지냈을 당시에는 그저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파쿠리 제보를 몇 차례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엘님과 저 역시 어렸었고, 그리고 짧은 기간이었으나 진심으로 대하며 정말 친밀히 지냈던 지인분이셨기에 3년간 엘님의 행동을 모두 묻어두고 지냈습니다. 


이 후, 엘님은 제 그림을 파쿠리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여러 사람에게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며 저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녔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 그림을 파쿠리 하면서 있지도 않은 유언비어까지 퍼뜨리고 다니는 것이 이해할 수도 없었고,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일 뿐이니 계속 무시하다 보면 가라앉을 거라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허나 시간이 지날수록 엘님의 파쿠리는 심해졌고, 작년부터서는 일본 동인 분의 그림까지 파쿠리하기 시작했습니다.


3년이나 흐른 지금에서야 와서 엘님의 파쿠리 및 비방을 꼬집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엘님이 본인의 그림이 아닌 다른 사람의 그림을 파쿠리하고 트레이싱한 원고로 상업적 이득을 취하는 것은 심히 잘못된 일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엘님께서는 이 글을 읽으신 직 후에 진실 된 사과문과 해명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엘님 입장에서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적으시되 사실무근한 글은 지양하시고 사실만을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작성 시, 파쿠리 및 트레이싱 건과 함께 저에 대한 유언비어 및 비방을 하고 다니신 건에 대해서도 제대로 사과 부탁드립니다.


이 일에 대한 해명글 및 사과문 작성은 주말에 가능하다 말씀하셨으니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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